전국 집값 최대폭으로 하락....중

광교호수공원 전경. 사진=수원시

집값 하락이 지속되면서 급매물로 나오는 물건들이 많아지고

 

우려했던 것처럼 급매물 가격이 시세로 형성이 되어 하향 평준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6억 급락' 거래에…"너무 하시네요" 난리 난 광교 아파트

 

미 기준금리가 연 5% 전망을 하고 한은에서도 빅스 탭 밟는다는 말이 나오고 있어 

 

내년 되면 더욱더 금리를 감당 못해 집을 파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집값 하락은 가속화될 듯합니다.

 

 

한국 부동산원은 10월 2주차(1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발표하고

 

전국 집값이 한 주간 0.23% 내렸다고 13일 발표하였습니다.

 

이미 전주에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폭(-0.20%)으로 떨어졌는데,

 

일주일 사이 더 심하게 하락하였고 전국 176개 지역 가운데 상승세를 유지한 곳은

 

8곳에 불과할 정도로 전국적 하락세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예상한 내용처럼 인천이 0.38% 지속적인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택 시장 하락세 지속 가능성

 

 

전세 시장도 꾸준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3년 8개월 만에 가장 크게 떨어져서 -0.22%를 기록했습니다.

 

 

앞으로는 무주택자분들의 월세 선호도는 더욱 높아 질듯 하고

 

전세로 거주 중인 분들도 주변 시세를 조사하여 이사를 염두할 것입니다.

 

물론 이사 비용과 기타 비용 등 손익을 계산하겠지만 금융비용 집값 하락으로

 

거주지 주변의 새로운 시세인 뉴 노멀이 형성될 듯 보입니다.

 

 

청약의 경우 시세 대비 저렴 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것이란 생각으로 

 

로또 청약 등 가능했지만 어느새 분양가와 주변 시세의 차이가 줄어들고 

 

청약불패란 서울에서도 미분양 사태가 이뤄지고 있어 

 

정말 신중한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물론 투자금 환수 목적과 자금의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분양가를 낮추어

 

빠른 분양을 하는 건설사나 조합원이 있을 것이고

 

그로 인해 분양가 하향조정이 될 여지는 있지만 1~2년을 보고 생각하기보단

 

4년, 5년 이상 생각하고 청약을 진행하는 것이 맞다 판단됩니다.

 

당신의 청약 통장은 소중 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