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하락의 요인
집값 하락의 원인은 한 가지 요인이 크게 작용하여 생긴 문제가 아닌
여러 가지 문제가 뒤섞여 한번에 폭발한 케이스라 생각됩니다.
높게 형성된 가격, 금리인상, 정부 정책 발표 이후 대비 결여, 은행 대출 규제,
코로나19, 인간의 욕심, 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 등 여려가지입니다.
상승의 시작
시작은 코로나19의 발원으로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해지면서
실 거주 목적이 아닌 단기간 수익률이 좋은 갭 투자 형태의 투기가 늘어나
과수요 현상이 발생, 공급 부족 현상으로 이어졌습니다.
2020년 8월 임대차 3법 통과 후 2년에서 4년으로 조건부 계약 연장 가능해져
임대인들은 2년 주기로 전, 월세 보증금을 상승할 수 있는 기회를
4년으로 강제 변경되어 손해(?) 보는 부분을 금액으로 충당하여
2년 + 2년으로 4년 치를 한 번에 올려 전, 월세 보증금이 상향 평준화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락할 요인이 없어 꾸준히 상승하였습니다.
하락의 시작
집값의 꾸준한 상승으로 매매 및 전, 월세 금액이 부담스럽게 받아지고
22년 8월 정부의 대출 규제로 은행 대출이 불가능해지면서
부동산의 심리가 위축되기 시작하였고
물가와 금리의 상승으로 원리금 상환이 부담으로 작용하여
소득의 절반 이상이 이자와 원리금 상환으로 집을 소유하기 힘들 정도가 되었고
무주택 경우 전세보단 상대적으로 보증금이 적은 월세 선호도가 높아졌습니다.
또한 금리가 더욱더 상승될 것이란 부담과 대출이자와 월세의 금액차이가 없어
전세보다 안전한 월세 선호도는 더욱 높아졌습니다.
월세의 안정성은 단순하게 만약 사고가 터진다면 임차인 입장에서
전세는 2년마다 은행과 임대인의 연락이 가능해야 하고
연락 불가능시 은행의 대출금 상환 또는 보증금 회수 불가능이라는 부담이 있지만
월세는 보증금에서 차감이 가능하고 임대인 입장으로 보증금 부담이 낮아서
보증금 회수가 쉽습니다.
마지막으로 주택을 판매하고 싶어도 거래량 급감으로 판매가 불가능하여
점점 물건이 쌓이게 되고 급매물이 뉴 노멀을 형성하여 시세의 지속적 하락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무주택의 경우 전세 거래량이 적어 임차인 구하기가 힘들어지며
공실이 되는 경우가 생기고, 주변 전세 가격 하락으로 기존 임차인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여 임대인이 거주기간 연장을 부탁하는 역전세까지 나타났습니다.
또한 전쟁으로 인하여 세계 물가가 요동치며 세계적 경기침체가 이어지며
침체기의 장기화를 예고합니다.
예상
가장 고점으로 생각되는 22년 3월부터 7월을 기준으로 2년 후인
2024년 상반기까지 하락세는 이어질 듯 보이고
만약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고점 대비 30% 하락된 금액일 경우 관심을 두고
보시다가 거래량이 늘어나는 시점을 구매 시점으로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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